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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면습관 II

작성자명김**
조회수839
등록일2015-05-13 오후 12:24:24

아이가 스스로 잠들고 아침까지 푹 자게 하기 위해서는 수면 패턴을 몸에 익혀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순서를 지켜 잠자리에 들도록 함으로써 지금부터 자야 하는구나라는 사실을 아이 몸에 인식시켜주는 것이죠.


아기잠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재운다


수면 습관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입니다.

엄마의 컨디션이 좋거나 아이가 잘 노는 날은 밤 10, 11시가 지나도 아이와 놀아주다가 어느 날은 9시만 되면 잠을 자라고 불을 끄고 성화를 부리는 것은 절대 금물.

성장호르몬은 잠이 들고 2시간 정도 지나 숙면을 취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왕성하게 분비되므로 밤 9시 이전에는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낮이 길어지는 한여름이나 밤이 길어지는 한겨울에는 생체리듬에 따라 약간 취침 시간을 조정해도 되지만, 기본적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게끔 해야합니다.


2. 프랑스 엄마들처럼 일단  지켜본다


프랑스 엄마들의 육아법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대부분 프랑스 아이들은 생후 6개월쯤 되면 밤에 잠들어 아침까지 내리 자는 일정한 수면 패턴을 몸에 익힙니다.

프랑스 부모들은 아이가 한밤중에 깨어 뒤척거리거나 울더라도 바로 달래주기보다 잠시 지켜본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자다가 울더라도 금세 다시 잠들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아이들은 잠자는 동안 심하게 뒤척이기도 하고, 눈을 떴다 감기도 하고, 칭얼거리기도 하지만 이런 행동이 곧 아이가 잠에서 깼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이가 다시 저절로 잠들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 프랑스 엄마들의 수면 습관 원칙입니다.


3. 매일 잠자리 의식을 지킨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고 수면조끼나 잠옷으로 갈아입힙니다.

그다음 잠자리에 누워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불러주어 잠잘 시간임을 알려줄 것.

이런 잠자리 의식을 매일 반복해서 수면 습관을 길들이도록 하는거죠.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을 통해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세상 사는 법을 배워나갑니다.

반복되는 잠자리 의식은 아이에게 잠을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 눈을 뜨면 괜찮다는 사실을 인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목욕은 잠자리 의식 중 하나인 동시에 아이의 몸과 마음을 이완하여 숙면을 돕습니다.

한낮에 지나치게 흥분한 경우, 또는 한낮의 무더위에 지쳐 밤늦도록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 가벼운 목욕은 아이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면


4. 온 가족이 함께 잠자리에 든다.


늦은 밤 아빠와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에게 잠잘 시간이라고 말하면 좀체 자려고 하지 않죠.

막상 아이가 자려고 누웠어도 밖에서 TV 소리가 들리면 잠이 달아나버리고 맙니다.

3세 이상의 아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이가 일찍 잠들려 하지 않으면 온 가족이 함께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

엄마 아빠가 잠자리에 누우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잠잘 시간임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 아이와 이불 속에서 길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난을 치지는 말 것. 불을 끄고 나서는 아이의 이야기에 응답하지 말고 침묵을 지키세요. 아이들은 매우 단순해서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다가도 옆에서 엄마 아빠가 잠을 자면 금세 단잠에 빠지곤 한답니다.


5. 방 안을 어둡게 해준다


불을 켜고 자거나 TV를 켜놓은 상태로 재우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불을 꺼야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빛은 아이의 뇌를 각성시키는데 햇빛뿐 아니라 전등불이나 텔레비전 불빛도 마찬가지이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또한 낮에 햇볕을 충분히 쐬면 밤에 수면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집니다.

아이가 쉽게 깨는 타입이라면 아이가 잠든 방은 최대한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6. 낮잠은 적당히 재운다


아이들은 집 안에서 소꿉놀이나 책을 읽은 날보다 바깥 활동을 한 날 깊은 숙면을 취합니다.

이처럼 신나게 뛰어놀면서 에너지를 소모하면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낮에는 가급적 밖에 나가 마음껏 뛰어놀게 하고, 낮잠은 아이가 원할 때 잠깐씩 재우도록 할 것!

저녁식사 후 아빠와 가벼운 몸놀이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잠자기 직전에 너무 많이 놀아주거나 신나는 동요를 들려줘 흥분 상태가 되면 잠이 달아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세요.

 

                                               도움말 김영훈(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